안녕하세요. 과학 칼럼리스트 CASLAB 조인진입니다.
"양자역학"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? 어렵고 난해한 수식, 노벨상 수상자들만 이해하는 이론, 혹은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허구적 개념처럼 느껴지지는 않으셨나요?
저도 처음 이 단어를 접했을 때 그랬습니다. 그런데 35년간 분석과학 현장에서 일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.
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, 병원의 MRI, 인터넷을 가능하게 하는 반도체, 정밀 수술에 쓰이는 레이저 — 이 모든 것이 양자역학 없이는 단 하나도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. 양자역학은 난해한 이론이 아니라, 우리 문명의 기반을 이루는 가장 실용적인 물리학입니다.
이 글이 양자역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안내서로 도움될 것입니다. 수식 없이, 그러나 정확하게, 양자역학이 왜 등장했고 무엇을 말하는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【시리즈 내비게이션】 양자역학, 세상의 진짜 얼굴 시리즈 — CASLAB 조인진의 미시 세계 탐험 입문편 | ...